지장보살본원경 제1품 도리천궁에서 신통을 나투다.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한때 부처님께서 도리천에 계시면서 어머니를 위하여 법을 설하셨다. 그때 시방의 한량없는 세계에서 오신 말로 할래야 할 수도 없는 그 모든 부처님과 큰 보살마하살이 모두 다 법회에 모여 오셔서 찬탄하셨다. "석가모니부처님께서는 능히 오탁악세에서 불가사의한 큰 지혜와 신통력을 나투사 억세고 거치른 중생들을 조복시켜서 고락의 법을 알게 하신다." 하시고 각기 시자를 보내시어 부처님께 문안을 올렸다. 이때 부처님께서 웃음을 머금으시고 백천만억의 큰 광명의 구름을 놓으시니 이른바, 대원만광명운, 대자비광명운, 대지혜광명운, 대반야광명운, 대삼매광명운, 대길상광명운, 대복덕광명운, 대공덕광명운, 대귀의광명운, 대찬탄광명운이었다. 이러한 말할..
제13 촉루인천품 그 때 세존께서 금빛 팔을 드시어 지장보살마하살의 이마를 어루만지시며 이렇게 말씀하시었다. "지장, 지장이여, 그대의 신력(神力)은 불가사의하도다 그대의 자비(慈悲)도 불가사의하도다 그대의 지혜(智慧)도 불가사의하도다 그대의 변재(辯才)도 불가사의하도다 시방의 모든 부처님으로 하여금 그대의 그 불가사의한 일을 찬탄하시게 하여도 천만 겁 동안에 다 못 하리라. 지장, 지장이여, 내가 오늘 도리천궁에서, 백천만억 불가설불가설 모든 불보살과 천룡팔부의 크나큰 법회 가운데서 다시 부촉하노니, 그대는 삼계의 불집 속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모든 중생들이 하루라도 악도 가운데 떨어지지 말도록 하라. 하물며 다시 오무간지옥과 아비지옥에 떨어져서 천만억 겁을 지내어도 나올 기약이 없게 하리요. 지장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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